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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법과 권리

청소년의 권리 감수성🟦, 훈련이 필요해요

by 먼저 아팠던 사람 2025.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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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권리 감수성🟦, 훈련이 필요해요

“그땐 내가 뭘 몰라서 그냥 넘겼어요...”

권리 감수성🟦은 '내 권리 또는 타인의 권리가 침해되었을 때, 그걸 인식하고 반응할 수 있는 감각'을 뜻해요. 이는 법률 지식보다도 먼저 갖춰야 할 **감정적 인식 능력**이에요.

학교에서, 아르바이트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안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부당한 일은 생각보다 많아요. 하지만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오늘은 그런 상황에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줄 작은 훈련 3가지를 소개할게요.

1. 반복 훈련은 권리 인식에도 필요해요

내 권리에 대해 알아야 해요!
내 권리에 대해 알아야 해요!

자존감은 ‘내가 지켜야 할 선’을 아는 데서 시작돼요.

권리나 보호법은 가끔 듣고 마는 정보가 아니에요.

반복해서 익히고 기억해야, 실제 상황에서 나를 지킬 수 있어요.

2. 디지털 속 나와 현실의 나를 연결짓기

나를 존중할 줄 알아야 온라인 속에서의 나를 지킬 수 있어요
나를 존중할 줄 알아야, 온라인 속에서의 나를 지킬 수 있어요

SNS에서 내가 받은 말, 댓글, 메세지는 진짜 나에게 영향을 줘요.

현실의 나를 존중하지 않으면, 온라인 속 나도 점점 무너져요.

디지털 정체성🟦 = 현실 정체성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 디지털 정체성: 온라인에서 내가 표현하고 활동하는 나의 모습. 현실 자아와 연결되어 있으며, 실제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줘요.

3. 알바법, 청소년 보호법… 나를 위한 기본 장비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근로기준법을 먼저 숙지하세요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근로기준법을 먼저 숙지하세요

최저임금, 휴게시간, 해고통보… 아무도 먼저 안 알려줘요.

청소년도 계약서, 근로조건에 대해 ‘물어볼 권리’가 있어요.

아는 만큼 말할 수 있고, 말할 수 있어야 지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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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

권리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
알게 될 수 있도록 훈련받아야 하는 거예요.

처음엔 어렵고 말도 잘 안 나오지만,
조금씩 익숙해지고 말할 수 있게 되는 순간, 당신은 더 이상 무력하지 않아요.

오늘 읽은 이 글이 작은 준비가 되기를 바랍니다. 🌷 당신은 지킬 가치가 충분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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