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내고 싶을 때, 10대 감정 대신할 안전한 표현법
“그냥 한번 베어보고 싶어요.”
“누가 보지 않아도, 내가 아프다는 걸 확인하고 싶어요.”
이런 감정은 정말 자주 일어나고, 말하기도 무섭고, 숨기게 되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 감정은 ‘이상한 생각’이 아니라 내가 지금 너무 힘들다는 걸 말해주는 신호입니다.
몸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돌려보는 방법**이 필요해요.
1. 자해 충동은 왜 생기는 걸까?
teen self harm coping
원인으로 자주 나타나는 상황
① 말하지 못한 분노와 좌절이 쌓였을 때
② 감정이 터지려는데 표현할 방법이 없을 때
③ 감정을 ‘고통’으로 바꾸면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을 때
자해 충동이 나타날 땐
- “나는 지금 너무 아픈 상태구나”라고 자기 감정을 먼저 인정해 주세요.
2. 자해 대신 감정을 내보내는 안전한 방법
self harm alternative
감정을 흘려보낼 수 있는 행동
① 얼음 쥐기 (자극은 있지만 상처는 남지 않음)
② 종이에 욕 쓰기, 구기고 찢기
③ 찬물로 손 씻으며 “지금 이 감정이 지나가게 해줘”라고 속삭이기
그림/행동으로 표현하기
- 검은색으로 낙서하기 - 손에 감정 단어 써보기 - ‘내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편지’ 써서 접어두기
3. 감정을 다치지 않고 받아주는 사람 만들기
teen safe support
혼자 참지 않기 위한 방법
① 청소년상담센터 1388 (전화, 문자, 카카오톡 상담 가능)
② 학교 보건실 or 위클래스 이용
③ ‘자해 충동이 있을 때 연락할 친구/어른 1명’ 정해두기
포인트
- 감정을 말하는 건 약함이 아니라, 용기입니다.
-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다면 글이라도 써보세요. 감정을 밖으로 꺼내야 조금이라도 가벼워져요.
따뜻한 정리
당신이 상처를 내고 싶은 건 정말 아프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 고통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 돌봐져야 할 신호예요.
감정을 다치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반드시 있어요.
혼자 있지 말고, 도움을 받아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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